블락비 컴백
(블락비 지코 트위터)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새 미니앨범 '허'(HER)로 컴백 예정인 가운데 리더 지코가 자신의 SNS을 통해 재치 있는 홍보를 해 화제다.
11일 블락비의 소속사에 따르면 블락비는 리더 지코의 프로듀싱을 통해 준비한 새 미니앨범 '허'를 오는 24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이에 지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곡의 제목 '허'를 활용한 재치있는 홍보를 선보였다. 지코는 '헐 양쪽 엄지에 모기 물렸는데 너무 간지럽다' '헐 퇴근하니까 수염이 자라있네' '헐 먹구름 보소' 등 노래 제목 '허'를 연상시키는 '헐'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해 신곡을 홍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블락비 컴백, 지코 트위터 멘션 이런 의미가 있었나" "블락비 컴백, 지코 헐 홍보 재치있다" "블락비 컴백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4월 '잭팟'으로 컴백하려다 '세월호 사고'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음원 발매 및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발매되지 못한 '잭팟'은 블락비의 이번 앨범 '허'에 수록된다. 블락비의 '잭팟'은 1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