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재혼 이어 동생 조지환 9월 결혼, 예비신부는 8세 연하 일반인 "겹경사네"

입력 2014-07-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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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지환 SNS

조혜련이 지난 6월 재혼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남동생 조지환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환은 오는 9월 2년간 교제해온 8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조혜련은 지난 6월 방송된 MBN '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 동생 결혼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 조혜련은 "남동생이 '결혼하면 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을 정도로 어릴때부터 책임감이 강했다"며 "예비올케는 분가를 하고 싶다고 선언해 동생이 고민에 빠졌다"고 전했다.

앞서 10일 조혜련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조혜련이 지난달 말 2세 연하 사업가과 재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언약식을 했다. 결혼식을 언약식으로 대체한 것"이라며 "1년 가까이 만나다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조혜련 재혼 조지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혜련 재혼 조지환 결혼, 겹경사네" "조혜련 재혼 조지환 결혼, 두분 다 행복하세요" "조혜련 재혼, 행복하세요" "조혜련 재혼, 축하합니다. 잘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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