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링
(사진=웨이보)
'북경사범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친 판링이 '노골적인' 응원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판링은 지난 5일 자신의 웨이보에 2014 브라질 월드컵 관중석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판링은 독일 유니폼을 입고 가슴에 휴대전화를 꽂은 채 한껏 포즈를 취했다. 가슴에는 독일 국기를 하트 모양으로 그리기도 했다.
앞서 판링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도 가슴에 휴대전화를 꽂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판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링, 아이패드도?", "판링, 얜 또 뭐야", "판링, 감사합니다", "판링, 중국에 사람이 많으니 이런애들도 많구나", "판링, 핸폰 홍보도 아니고 참 뜬금 없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