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고경표, 윤소이 뇌수막염
(뉴시스)
배우 윤계상-고경표가 앓았던 뇌수막염은 과거 배우 윤소이도 앓았던 병이다.
지난 2012년 5월 윤소이가 뇌수막염으로 인해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윤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게 인생이라지요. 몸이 아프니까 새삼 느끼네요. 생각보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아파서 일어난 이 새벽, 기댈 곳 없는 외로운 나는 해가 빨리 뜨기만을 간절히 바라봅니다^^"란 글을 남겼다.
윤소이는 뇌수막염 진단을 받기 전 감기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9일 관련업계와 고경표 인스타그램 등에 따르면 고경표는 현재 뇌수막염으로 입원 중이다. 앞서 전날에는 활동을 다시 시작한 god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뇌수막염은 뇌수막에 감염이 일어나서 염증이 생기고 감염으로 발생하는 각종 물질이 뇌척수액에 떠다니면서 두뇌와 척수를 압박하는 질병이다. 대게 두통, 구토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고 두뇌를 직접 손상시켜 세포를 파괴하기도 한다.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아프겠네"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몸조리 잘하시길"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윤소이도 걸렸던 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