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터키 언론이 한국 축구대표팀 박주영의 터키 진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터키 언론 포토마치는 8일(한국시간) “박주영과 부르사스포르이 계약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 부르사스포르가 세뇰 귀네슈 감독이 그의 제자인 박주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주영은 기술과 경험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서울과 모나코 등에서 활약한 뒤 아스널로 이적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라며 박주영을 소개했다.
귀네슈 감독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FC 서울을 이끌었으며, 2005년에 입단한 박주영은 2008년까지 귀네슈 감독의 지도하에 함께 생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