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남편 오영욱, MBC 파일럿 예능 ‘동네 한 바퀴’ 출연 확정

(사진=뉴시스)

배우 엄지원 남편 오영욱(오기사)이 방송인 신동엽과 노홍철, 배우 여진구와 함께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네 사람은 정규 편성을 노리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에서 동네 곳곳을 소개하는 안내자 역할을 맡는다.

‘동네 한 바퀴’는 스타 안내자들이 동네 곳곳을 돌면서 동네 사람들만 아는 명소와 명물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연출한 이지선 PD가 이끄는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다.

특히 엄지원의 남편이자 건축가ㆍ작가ㆍ일러스트레이터 등 다방면에서활동 중인 오영욱이 신동엽, 노홍철, 여진구와 함께 동네 안내자로 만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재 ‘동네 한 바퀴’는 이달 중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