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 (사진=뉴시스)
미스코리아 출신 김연주의 결혼 미스터리의 실마리가 잡혔다.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결혼을 약속한 3세 연상 건설회사 대표와 돌연 결혼식을 연기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올해 2월 같은 장소에서 유명 로펌에 근무하는 법조인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결혼 미스터리’라는 비아냥거림 속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축복받았어야 할 결혼식이 구설수에 휘말린 것은 신랑이 뒤바뀐 탓이다. 2개월 만에 상대가 바뀐 김연주는 세간의 입방아 속에서 속앓이를 하며 신부가 됐다.
8일 연예계 일각에서는 김연주의 11월 출산 소식이 들려왔다. 결혼 9개월 만에 아기를 얻는 셈이다. 결혼식과 관련해 속앓이가 깊었던 김연주도 현재는 가정과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연주 결혼 미스터리가 이제야 풀리다. 임신이었구나” “김연주 이제 결혼도 하고 임신도 했으니 사람들의 입방아 신경 쓰지 말고 태교에 전념하길” “김연주 출산 앞두고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출산은 축복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