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국인의 날’ 행사를 준비 중인 댈러스 한인회와 현지 매체 뉴스코리아에 따르면, 예은은 ‘한국인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7시 5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른다.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예은은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의 팬 사인회 행사부터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텍사스 구단 관계자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것은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회와 텍사스 구단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한솔 사물놀이’팀과 ‘박지애 무용단’ 등이 참여해 ‘한국인의 날’ 공연의 문을 열 계획이다. 한인 기업인 문대동 삼문 그룹 회장이 이날 시구자로 나서며, 경기 후에는 텍사스태권도협회의 태권도 시범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