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딸 황현진, 8인조 걸그룹 ‘예아(Ye.A)’ 멤버로 데뷔… 18일 앨범 발매

입력 2014-07-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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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로이컴퍼니 제공)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의 딸 황현진이 ‘이겨’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겨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는 이겨가 속한 신인 걸그룹 예아(Ye.A)의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재킷 사진을 7일 공개했다.

8인조 걸그룹 예아는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양정승이 발굴, 제작한 신인 그룹이다.

지난 2월 연예계 데뷔 소식을 전하며 뛰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이겨는 영어와 일본어 등 능통한 외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댄스와 보컬 실력까지 갖춘 준비된 예비 스타다.

키로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황선홍 감독의 이름으로 유명세를 치른 이겨는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두루 갖춘 뛰어난 멤버”라면서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겨와 신인 걸그룹 예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인 걸그룹 예아는 18일 데뷔 앨범을 발매,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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