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4일(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에스타디아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7분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받은 티아구 실바가 왼쪽 무릎을 갖다 대며 첫 골을 뽑아냈다.
후반 들어서는 수비수인 다비드 루이스가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켰다.
콜롬비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후반 35분 페널티킥을 침작하게 골로 연결시켜 한 골을 만회했으나 추가골을 뽑지 못했다.
브라질은 4강에서 독일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