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방한한 펑리위안 여사 패션 눈길...단아한 퍼스트레이디룩의 완성은?

입력 2014-07-03 13:22 수정 2014-07-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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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 첫 공식 방한 패션 코드

▲한국을 첫 국빈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3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국민가수 출신으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패션 감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3일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내려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최종현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며, 두 정상이 회동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날 시진핑 주석과 서울공항에 내린 펑리위안 여사는 블랙의 H라인 스커트와 그린 계열의 그라데이션 나염 블라우스에 크림색의 레글런 스타일 볼레로 재킷으로 멋을 냈다. 여기에 블랙의 클러치와 힐, 펄 피어스 등으로 퍼스트레이디로서의 기품을 완성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매 순방 때 마다 세련된 매너와 화려한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지 베니티페어가 뽑은 세계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펑리위안 여사가 러시아 방문 때 입었던 남색 트랜치코트와 검정 가방은 주문이 빗발쳤고 순식간에 품절됐다. 또한 중국의 전통의상 '치파오'를 개량한 듯한 흰색 정장은 옥색 스카프와 함께 세련된 전통미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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