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콘서트 수익금 다문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기부

입력 2014-07-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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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2일 개최한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의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 악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좌측부터) 롯데카드 고원석 마케팅본부장,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안산문화재단 이봉규 문화사업부장.
롯데카드는 2일 개최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 가정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롯데카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리처드 용재 오닐‘더 로맨틱 서머’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는 롯데카드 VIP회원 프로그램인 Society.L의 대표적인 이벤트다. 이번 공연은 7월 2일 약 800석 규모의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공연 예매를 통해 입장료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Hello?! Orchestra)’의 음악활동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최,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모르는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보고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콘서트를 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2012년 MBC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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