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라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확정되며 네티즌이 우려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1일 방송된 케이블 TV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7명의 베이비카라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한 영지, 소진, 채원, 소민의 마지막 경합이 펼쳐진 가운데 허영지가 최후 1인으로 뽑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지는 1994년 생으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카라 한승연과 걸스데이 유라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영지는 프로젝트를 통해 베이비카라 내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그리고 비주얼이 잘 조화된 멤버로 유망주로 꼽히는 인물로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5월 ‘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멤버로 공개됐을 당시에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네티즌과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카라 새 멤버 영지가 니콜ㆍ지영의 빈자리 메울 수 있을까?”, “카라 새 멤버 영지, 한 사람은 가능할지 몰라도 두사람은 글쎄”, “영지, 팬 까페 만들어볼까”, “영지, 낯이 익은데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 허영지가 합류한 카라는 4인 체제로 8월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