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회 농어촌벤처포럼’을 개최했다.
농어촌벤처포럼은 농어업분야 1400여 벤처기업의 협의체로 지난해 5월 출범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농어촌벤처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포럼 공동의장인 정앤서컨설팅의 서윤정 대표가 ‘행복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1지역 1농촌 벤처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경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박사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행복한 농촌 만들기 전략’을 주제로 농업·ICT 융합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김세한 ETRI 실장, 김태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이종환 한국전력 실장, 임종성 前 함양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병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한누리권역 운영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농어촌벤처포럼은 벤처기업의 융합기술과 신사업 모델을 확대·발굴·개발하고 농촌에 적용해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행복한 농촌마을시대를 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