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열린 2014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1회와 3회를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났다. 5회 타석 때는 2루수 쪽 땅볼을 때려냈고 8회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무안타로 경기를 끝낸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12타수 6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1로 하락했고, 출루율은 0.372에서 0.368로 내려갔다.
한편, 텍사스는 1회 스티브 피어스와 애덤 존스, 2회 J.J. 하디, 4회 피어스의 홈런으로 무너지며 볼티모어에 1-7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