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뉴시스)
대만 배우 비비안수의 결혼 사실을 알려진 가운데, 비비안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만의 복수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수가 지난달 29일 2세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의 CEO인 리원펑과 결혼했다. 이와 관련, 비비안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그녀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1975년생인 비비안수는 1990년에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타이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7년 블랙 비스킷의 멤버로 활동했다. 한족과 타이완 원주민인 아타얄족의 혼혈인 비비안수는 주로 타이완과 일본에서 활동했다.
2007년 중국영화미디어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영화 '청견하우적성음'을 통해 비비안수는 가유륜, 석소룡과 호흡을 맞췄다.
비비안수의 활동이력을 접한 네티즌은 "비비안수, 누군지 궁금했는데 혼혈이었구나", "비비안수, 혼혈이라 더 예쁜가보다", "비비안수, 아이돌 그룹 출신이구나", "비비안수, 생각보다 나이 많네", "비비안수, 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