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축구대표팀 하메스 로드리게스(23ㆍAS 모나코)(사진=AP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득점 순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단독 1위는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3ㆍ모나코)로 5골을 기록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조별리그(그리스ㆍ코트디부아르ㆍ일본전)에서 꾸준히 1골씩 기록한데 이어 29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전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브라질의 네이마르 다 실바(22ㆍ바르셀로나)는 칠레와의 16강전에서 무득점으로 마감하며 4골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ㆍ바르셀로나)와 독일의 토마스 뮐러(25ㆍ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월드컵 득점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네이마르 1위 밀려났네”, “이번 대회 월드컵 타이기록 나올 듯”, “월드컵 득점 순위, 끝나봐야 아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