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JTBC ‘썰전’(사진=JTBC)
김구라가 ‘메이퀸’의 대본을 미리 확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문화 콘텐츠의 ‘스포일러’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MC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은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응답하라 1994’ 등 드라마의 스포일러 사례와 방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이 MBC 드라마 ‘메이퀸’에 아역으로 출연할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메이퀸’이 재밌어 동현이가 하차한 후에도 계속 보게 되더라. 그 후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 대본을 공유하는 출연자 카페에 아내와 함께 들어가서 미리 봤었다. 하지만 난 스포일러를 퍼뜨리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