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 상품으로 패밀리 레스토랑과 주유, 영화예매, 여행상품 할인 및 금융우대서비스 등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워체크(Power Check)카드를 2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워체크카드는 TGIF에서 10%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신사 카드와 중복하여 할인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5% 할인된다.
구매금액의 0.5%를 예스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시 리터당 50원 적립,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로 영화 예매시 최대 4천원(1인 2매, 매당 2000원 할인)을 할인해 준다.
또 외환은행 거래시 각종 수수료 감면과 환율우대 등의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스투어(www.yestour.co.kr)에서 국내외 여행상품과 항공권을 할인해 준다.
그 밖에도 전세계 VISA Plus 마크가 있는 모든 ATM에서 현지통화로 현금인출이 가능하고 후불식 교통카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카드디자인도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불러와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프리 디자인카드로 발급이 가능해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한편,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24일부터 10월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경품행사에 응모한 파워체크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 DMB네비게이션(2명), 디지털카메라(3명), PSP(4명), MP3 Player(10명) 등을 경품으로 준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대학생이나 신용도가 낮은 사람도 예금만 있으면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카드회사 입장에서도 체크카드는 원천적으로 연체가 발생하지 않고 현금결제를 카드결제로 전환시킬 수 있는 블루오션 상품으로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