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조선총잡이 첫 방송
KBS2새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첫 방송한 ‘조선총잡이’는 8.4%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 출발을 했다.
첫 방송에서는 조선 최고의 검객 박윤강(이준기)과 정수인(남상미)가 운명적으로 만나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고종 친정 개화파와 수구파의 대립이 격해지던 조선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 ‘조선총잡이’는 고종의 개화정책을 지지하던 개화파 선비들이 신식 총을 든 의문의 총잡이에 의해 쓰러져나가면서 갈등을 예고했다.
‘조선총잡이’가 기대 속에 첫 발을 뗀 가운데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개과천선’은 9.0%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경쟁작 종영 효과를 봤다. 수목극 선두를 지키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11.1%로 제자리걸음 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