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수연 사망 시베리안 허스키, 앞서 2명 멤버 목숨 잃어

입력 2014-06-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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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밤' 시베리안 허스키 고 유수연에 대해 멤버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22일 사망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멤버 고 유수연의 소식과 함께 발인 현장 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유수연을 떠나 보낸 시베리안 허스키의 멤버들은 슬픔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멤버들은 "(유수연이) 우울증도 있었고, 4년 전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불안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베리안 허스키의 멤버들 중 2명이 앞서 세상을 떠났단 소식이 다시금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대중이 많이 아는 유명곡을 만든 건 아니지만, 수연이와 시베리안 허스키를 좋아해준 팬들이 오래오래 기억해주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앞서 출연한 KBS 2TV '톱밴드2'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유수연이 보컬을 칭찬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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