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욱 앨범 재킷 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씨가 20억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가수 김종욱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광수가 김종욱의 부친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데뷔와 활동자금 명복으로 받은 수십억원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
김종욱은 1982년 생으로 2007년 '가난한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1집 리패키지 'For A Long Time'을 발표했다. 2009년에는 정규 2집 'One Fine Day'를 공개했다.
또한 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와 '보석 비빕밤'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종욱은 2009년 12월 군입대했다. 특히 김종욱은 군입대 전 5년여 동안의 방송활동과 연습기간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지낸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근 김종욱은 군 복무 후 경영수업 차원으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사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해 11월 불법 대출을 벌인 혐의로 김광진 전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김 전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김종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욱 김광수, 무슨일이 있는걸까" "김종욱 김광수, 정말 사실일까" "김종욱 김광수, 엄친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