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콜롬비아 이기고 16강 티켓 거머쥘까...그리스-코트디부아르전 결과에 달려

입력 2014-06-24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콜롬비아

(사진=AP뉴시스)

'브라질월드컵' 일본(FIFA랭킹 46위)이 콜롬비아(8위)와 16강 진출 티켓을 잡기 위해 경기를 펼친다.

일본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C조 3차전으로 콜롬비아와 경기를 갖는다.

콜롬비아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반면 일본은 앞선 2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하며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

일본은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콜롬비아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같은 조의 그리스-코트디부아전 결과를 살펴야 한다. 일본이 승리하는 경우에 한해 코트디부아르가 비기면 코트디부아르와 골득실 경쟁, 그리스가 승리할 시 그리스와 골득실 경쟁을 해야 한다. 코트디부아르가 그리스를 꺾을 시 조 3위로 탈락한다.

이에 일본 축구대표팀의 각오도 남다르다. 콜롬비아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은 "콜롬비아는 남미 최고 팀이다"며 "선수들 개개인 수준도 높아서 제대로 분석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팀은 아니지만 높은 수준까지 올라온 팀이다"며 "일본은 콜롬비아 이상의 조직력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1,000
    • +1%
    • 이더리움
    • 3,537,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57,800
    • +0.35%
    • 리플
    • 788
    • -0.88%
    • 솔라나
    • 195,400
    • -0.41%
    • 에이다
    • 475
    • +0.64%
    • 이오스
    • 700
    • +0.86%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0.69%
    • 체인링크
    • 15,160
    • +0.07%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