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사진 = 뉴시스)
배우 이병헌이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의 옵티머스 프라임 목소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됐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측이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옵티머스 프라임 목소리 캐스팅으로 잘 어울리는 국내배우는?’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색 설문조사에서 이병헌이 44%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에 선정됐다.
이병헌은 카리스마로 대표되는 배우 최민식과 하정우, 류승룡, 김윤석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제쳤다. 네티즌들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묵직함은 이병헌만이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네이트 김태은), “카리스마 있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는 이병헌이 최고다!”(네이트 이진호), “이병헌의 낮은 저음이 옵티머스 프라임과 잘 어울릴 것 같다!”(네이트 여정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로봇군단의 거대한 전투, 동서양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촬영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25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