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부문 수상자 어이원씨. 사진제공=뉴시스
효행부문 수상자 어이원(51)씨는 24년간 홀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이웃의 90세 노인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는 등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했다.
오왕섭(67) 씨는 2001년부터 평생학습관 부모교육 강사로서 생명에 가치를 둔 평등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의 선구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등부문을 수상했다.
봉사부문 양부미자(70)씨는 2002년부터 노인 가정 방문과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735회, 장애인 활동보조 230회, 경로당 봉사 254회, 의료원병원 봉사 326회, 국제행사지역축제 봉사 145회 등 참된 봉사자의 길을 걸어왔다.
심재분(53)씨는 18년간 한국사진협회 청주지부 회원으로 예술인들의 해외전시를 지원해왔고, 2004년 충북사진회를 창립해 지역작가 발굴과 해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주 예술발전에 기여해 예술부문을 수상했다.
신지식인 부문 송인순(55)씨는 쌀을 이용한 퓨전음식 ‘떡 피자’를 개발하고, 오색 한방경단, 사과파이 떡, 피자 말이 떡 등 신제품을 연구 개발한 점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