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월드컵 F조 순위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예선 두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나란히 승리를 거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승점 각각 6점, 4점으로 조 1, 2위를 달렸다. 뒤를 이어 이란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가 3, 4위에 각각 올랐다.
새벽 1시에는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이란의 경기가 열렸다. 0-0으로 끝날 것 같은 경기는 추가시간에 터진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가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1차전에서 보스니아를 2-1로 꺾은데 이어 2연승으로 16강행 티켓을 확정했다.
이어 아침 7시에 펼쳐진 나이지리아와 보스니아의 경기는 나이지리아의 1-0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지난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와 0-0무승부를 기록한 이란은 조 3위, 2연패 늪에 빠진 보스니아는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