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 국내 최초로 영국 디자인 잡지 '모노클'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모노클은 비즈니스·문화·디자인에 이르는 이슈를 다루는 잡지로, 에르메스·꼼데가르송 등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최신 모노클 잡지와 모노클을 대표하는 디자인 상품인 문구류, 여행가방, 우산,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한다. 갤러리아와 모노클의 협업 상품인 노트와 에코백도 선보인다.
한국 전통미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매장 디자인은 모노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요시 타카기가 직접 맡았다.
갤러리아명품관 라이프앤컬처팀 김태선 팀장은 “갤러리아 모노클 팝업 스토어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날 수 있고 방문만으로도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