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온두라스 2-1 격파…1승 1패 16강 희망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1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에콰도르가 온두라스를 잡고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에콰도르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다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예선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따내며 조별리그 중간성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에콰도르는 지난 16일 스위스 1-2 역전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선제골은 온두라스의 몫이었다. 전반 31분 카를로 코스틀리가 골키퍼와 1대1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왼발을 시도, 에콰도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였다. 선제골 3분 만인 전반 34분 에콰도르의 동점골이 터졌다. 오른쪽 진영에서 낮게 넘어온 크로스를 에네르 발렌시아가 넘어지면서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해 온두라스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은 에콰도르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20분 에콰도르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렌시아가 왼쪽 진영에서 아요비가 올린 공을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온두라스의 골망을 갈랐다.

결국 에콰도르와 온두라스의 경기는 에콰도르는 2-1 역전승으로 끝을 맺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56,000
    • -0.91%
    • 이더리움
    • 4,453,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03%
    • 리플
    • 1,091
    • +11.33%
    • 솔라나
    • 305,600
    • +0.33%
    • 에이다
    • 794
    • -1.98%
    • 이오스
    • 773
    • -0.26%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85
    • +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2.49%
    • 체인링크
    • 18,820
    • -1.52%
    • 샌드박스
    • 39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