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ㆍ코스타리카전 해설 안정환, “그날 이후 이탈리아에 못 갔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1 0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이 이탈리아ㆍ코스타리카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안정환은 2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예선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김성주 캐스터, 송종국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맡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어떤 팀이 이기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해설적으로는 이탈리아가 이겼으면 좋겠는데 마음속으로는 이탈리아가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아직 아픔이 있냐”고 묻자 안정환은 “조금 있다”며, “월드컵 이후 이탈리아 여행을 못갔다. 갈 수가 없다. 아무래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나는 가족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이탈리아 코스타리카전에 앞서 “이탈리아ㆍ코스타리카, 이탈리아의 압승이 예상된다” “이탈리아ㆍ코스타리카, 멋진 경기 기대된다” “이탈리아ㆍ코스타리카, 피를로 활약이 기대된다” “이탈리아ㆍ코스타리카, 안정환 해설에 주목”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36,000
    • +1.15%
    • 이더리움
    • 3,544,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0.6%
    • 리플
    • 786
    • -0.88%
    • 솔라나
    • 192,000
    • -0.98%
    • 에이다
    • 473
    • +0.64%
    • 이오스
    • 694
    • +0.4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1.71%
    • 체인링크
    • 15,340
    • +2.13%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