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일본 그리스 무승부…슛팅 16개 허공에 날린 日, 16강도 날아가나

입력 2014-06-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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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리스 무승부

▲일본팀 오사코(오른쪽) 선수와 그리스팀 바실리 선수가 20일(우리시간) 치러진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 그리스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났다. 일본은 그리스 골문을 향해 16개의 슛팅을 날렸지만 모두 허공으로 날아갔다. 실오라기와 같은 16강 진출 희망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시간으로 20일 오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C조 일본-그리스전에서 양팀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나자 일본 축구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반전 그리스 선수 1명이 퇴장당하면서 숫적 우위를 점했지만 점수를 내는데 실패했다.

일본은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면서 1무1패가 됐다. 남은 콜롬비아전을 이기더라도 자력으로는 16강에 진출할 수 없게됐다. 단 경우의 수는 있다. 강적 콜럼비아를 큰 점수 차이로 이기고, 그리스 역시 코트디부아르를 근소한 점수차로 이기면 된다. 상대적으로 확율이 적은 경우의 수다.

일본 그리스 무승부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은 "일본 그리스 무승부, 슈팅 16개와 16강을 모두 허공에 날렸네" "일본 그리스 무승부, 10명이 뛴 그리스가 승리한 것이나 마찬가지" "일본 그리스 무승부와 상관없이 우리가 알제리를 이겨야 함"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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