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하대성, 발목 인대 염좌 비상…재활에 집중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0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왼쪽 앞)과 하대성 선수(오른쪽)(사진=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하대성이 발목부상으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알제리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전 브라질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대성이 만성적인 왼쪽 발목 염좌 증세로 알제리전 출전이 불가능하다”며 하대성 발목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하대성 선수의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한 결과 좌측 발목 인대 염좌로 판명됐다”며 “하대성 선수는 앞으로 황인우 의무팀장과 함께 재활치료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은 발목부상으로 인해 이날 훈련에 참석하지 못했다.

앞서 하대성은 17일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진행된 최종 훈련 도중 발목에 통증을 느껴 훈련을 빠진 바 있다.

한편 하대성은 기성용의 백업 선수로, 기성용이 부상을 당하거나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때 하대성이 대신 출전한다는 계획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AI 챗봇 서비스 ‘나노아’ 본격 적용…“생성형 AI 전방위 확대”
  • 김호중ㆍ황영웅 못 봤나…더는 안 먹히는 '갱생 서사', 백종원은 다를까 [이슈크래커]
  • 내년도 싸이월드가 다시 돌아온다?…이번에도 희망고문에 그칠까
  • 나홀로 소외된 코스피…미 증시와 디커플링보이는 3가지 이유
  • 점점 오르는 결혼식 '축의금'…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현대차·도요타도 공장 세우는 ‘인도’…14억 인구 신흥시장 ‘공략’ [모빌리티]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가격 투명화…부당약관 시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55,000
    • +5.62%
    • 이더리움
    • 4,631,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0.49%
    • 리플
    • 975
    • +18.18%
    • 솔라나
    • 300,600
    • -1.92%
    • 에이다
    • 819
    • -1.8%
    • 이오스
    • 789
    • +0.25%
    • 트론
    • 261
    • +12.5%
    • 스텔라루멘
    • 175
    • +1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1.49%
    • 체인링크
    • 19,920
    • -2.35%
    • 샌드박스
    • 414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