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로드리게스, 코트디부아르전 MOM… 네티즌 “팔카오 부재 잊게 한 에이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0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콜롬비아 신예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3ㆍAS모나코)가 2경기 연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MOMㆍMan of the Mach)로 뽑혔다.

콜롬비아는 20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로드리게스와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포르투)의 연속골로 코트디부아르에 2-1 승리했다.

지난 15일 가진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그리스를 3-0으로 완파한 콜롬비아는 이날 승리로 승점 6점을 쌓으며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짓게 됐다.

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로드리게스는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예르모 콰드라도(피오렌티나)가 올린 공을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경기 시작부터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는 팽팽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경기 후반 터진 로드리게스의 이 선제골로 콜롬비아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로드리게스는 7분 후 킨테로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주며 결승골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도 로드리게스는 경기 내내 왼쪽과 중앙을 오가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며 활약했다.

로드리게스의 맹활약에 네티즌은 “콜롬비아ㆍ코트디부아르, 로드리게스와 콰드라도 콤비 대박이네”, “콜롬비아ㆍ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는 지금이 황금세대다”, “콜롬비아ㆍ코트디부아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경기였다”, “콜롬비아ㆍ코트디부아르 로드리게스, 팔카오의 부재를 잊게 만든 에이스였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85,000
    • +1.3%
    • 이더리움
    • 4,512,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1.28%
    • 리플
    • 975
    • +0%
    • 솔라나
    • 303,100
    • -0.46%
    • 에이다
    • 803
    • -2.19%
    • 이오스
    • 771
    • -4.34%
    • 트론
    • 250
    • -5.66%
    • 스텔라루멘
    • 17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8.86%
    • 체인링크
    • 19,020
    • -5.61%
    • 샌드박스
    • 402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