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윤하
(사진=SBS 방송 캡쳐)
가수 윤하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선수 홍정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윤하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 와중에 홍정호는 진짜 잘생겼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정호는 이날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러시아전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15분 다리 근육 경련 증상으로 아쉽게 황석호와 교체됐다.
윤하와 홍정호는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윤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홍정호는 지난해 12월 열린 윤하의 연말 단독 콘서트 '스물여섯 그리고'를 방문해 열혈 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홍정호 윤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정호 윤하, 의외의 인맥이다", "홍정호 윤하, 어떻게 친해진거래", "홍정호 윤하 잘해봐~", "홍정호 윤하, 둘이 친한건 잘 알려진 사실이에요!"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