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현 연세대 원주의대 응급의학과 교수가 ‘2014년 국제응급의학연맹(IFEM)’ 학술대회에서 아시아 지역 대표 이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IFEM은 1986년에 창립돼 전 세계 39개 국가의 응급의학회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응급의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이자 NGO이다.
IFEM은 회장단과 6개 대륙별 대표이사 1명씩 전체 10명의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교수는 이들 가운데 아시아 지역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재 이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올 10월 시카고에서 결정될 2019년 세계응급의학 학술대회 개최 장소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