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연합뉴스
이영표 예언이 또 한번 적중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te******는 "이영표 남몰래 방송 아카데미 같은 거라도 다녔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디 hjy4***는 "이영표 예언이 하나는 틀렸네 70분후부터 러시아가 지쳐서 찬스라고 했지만 우리가 더 지쳤어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이영표 예언 적중 소식을 접한 이밖에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이영표 예언 적중 이쯤되면 이영표 진심 소름" "대한민국 러시아 이영표 예언 적중 이영표 이근호까지 맞췄다" "이영표 예언 적중, 이영표님 돗자리 깔으셔야 할듯ㄷㄷㄷ 이근호가 진짜 골을 넣었어" "이영표 이근호, 이근호 첫골, 이영표 짱 발음이 아나운서 만큼 정확하고전날 이근호 언급 하던데 적중했음"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골 시원하네. 이근호 이영표 멋져 대박 이영표 예측. 이근호 진짜 멋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표는 앞서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 이영표가 키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경기는 기본적으로 러시아가 공을 가지면서 경기를 지배하겠지만 70분까지 0:0으로 버텨줄 수 있다면 70분 이후에는 우리에게도 모험을 걸어 볼 만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근호는 후반전 23분 골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