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ㆍ레알 마드리드)(사진=AP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ㆍ레알 마드리드)가 포르투갈ㆍ독일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포르투갈은 17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첫 경기에서 0-4으로 참패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득점머신’ 호날두는 이날 홀로 고군분투 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또 이날 호날두와 함께 뛴 페페는 뮐러에게 박치기를 하며 퇴장 당했다.
포르투갈은 23일 오전 7시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미국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