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가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F조 1차전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는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우 마라카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를 전방 공격수로 놓고 막시밀리아노 로드리게스 (뉴웰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 우고 캄파냐로(인테르)에게 허리를 맡겼다.
수비라인은 파블로 사발레타(맨체스터 시티), 에세키엘 가라이(벤피카), 마르코스 로호(스포르팅 리스본), 페데리코 페르난데스(나폴리)가 담당하고 골키퍼 장갑은 세르히오 로메로(모나코)가 낀다.
이에 맞설 보스니아는 ‘주포’ 에딘 제코(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즈베즈단 미시모비치(귀저우), 미랄렘 피야니치(로마), 세냐드 룰리치(라치오), 이제트 하이로비치(갈라타사라이), 에미르 스파히치(레버쿠젠), 사에드 콜라시나치(샬케), 무하메드 베시치(페렌츠바로스), 에르민 비차크치치(브라운슈바이크), 멘수르 무이자(프라이부르크)를 출격시켰다. 보스니아의 골문은 아스미르 베고비치(스토크시티) 골키퍼가 지킨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의 경기를 기대하는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ㆍ보스니아, 메시의 활약 기대된다”, “아르헨티나ㆍ보스니아, 메시냐 제코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르헨티나ㆍ보스니아, 제코가 잘해도 메시는 못 이긴다”, “아르헨티나ㆍ보스니아, 메시 해트트릭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