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15일 방송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안 드림컵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관중석에 앉아 박지성을 응원하는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지는 관중석에 앉아 박지성의 활약과 실수에 함박웃음과 아쉬움을 드러내며 애틋함을 과시했다.
방송에선 박지성을 응원하는 김민지의 모습과 이광수를 응원하는 인도네시아 현재 팬들의 모습을 중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차범근과 박지성이 그라운드를 함께 누비며 세대를 뛰어 넘은 신구 레전드의 만남을 만들어냈다. 또 잠브로타, 엘 샤라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라커룸에서 차범근에게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도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