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멕시코와 카메룬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멕시코와 카메룬은 14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두 나스에서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는다.
그러나 두 팀은 조별리그 1차전부터 물러설 수 없는 경기를 펼치게 됐다. 13일 오전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홈팀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3-1 승리를 거둠으로써 먼저 승점 3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2위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수 있게 됐다.
멕시코ㆍ카메룬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멕시코ㆍ카메룬 경기 기대된다” “멕시코ㆍ카메룬 승자가 16강 가능성 크겠네” “멕시코ㆍ카메룬 치열한 경기될 듯” “멕시코ㆍ카메룬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다” “멕시코ㆍ카메룬, 두 팀 모두 조를 잘 못 들어온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