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로이킴
(사진=CJ E&M)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가수 로이킴의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XTM '접속 2014' 제작진은 13일 자정 첫 방송을 앞둔 수지와 로이킴의 내레이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부드러운 회색 톤 니트와 단정히 묶은 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로이킴 역시 편안한 반팔 티셔트 차림으로 훈훈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특히 수지와 로이킴은 아날로그적 사랑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게 LP판과 턴테이블을 옆에 두고 녹음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접속 2014' 제작진은 "수지와 로이킴은 느리지만 낭만 가득했던 시절의 감성을 되새기듯 실제로 LP판을 재생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접속 2014'는 온스타일과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이 공동 제작하는 느린 연애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남녀 세 쌍이 서로의 얼굴을 모른 채 손편지와 사진 등을 교환하며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관계를 시작해 나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수지 로이킴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로이킴, 오호 어울리네" "수지 로이킴, 로이킴 한국에서 활동 중? 미국간줄 알았다" "수지 로이킴, 둘이 분위기 전혀 안 어울림" "수지 로이킴, 아날로그 감성은 좋은데 로이킴에 비해 수지 너무 발랄한 느낌", "봐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