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네이마르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두 번에 걸쳐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갈랐다.
네이마르에 대한 전세계 축구 팬들이 이목이 쏠리면서 역대 월드컵 경기 단일 대회 최다 득점 선수도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지난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 이후 84년 동안 이어온 월드컵의 역대 득점왕은 1958년에 탄생했다. 당시 '제6회 스웨덴 월드컵'에서 프랑스 선수 퐁텐느가 13골을 성공시킨 것. 이 기록은 56년이 지난 현재도 깨지지 않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11골을 기록한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헝가리 선수 콕시스가 뒤를 이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8골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첫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