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영화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12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 취소를 발표했으나, 다시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제작상의 이유를 들어 월드컵 개막식의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취소를 발표했으나 제니퍼 로페즈 측이 ‘팬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의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 측은 “제니퍼는 처음부터 월드컵 개막식의 축하공연을 희망했었다”면서 “스케줄을 조율해 월드컵 개막전 축하공연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월드컵은 세계적인 이벤트로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식 테마송을 부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