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100억 대작 '삼총사' 출연 확정…소현세자ㆍ세자빈 삼각로맨스

입력 2014-06-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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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사진=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 정용화가 tvN '삼총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12일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tvN 새 드라마 '삼총사'의 남자 주인공 무사 박달향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문호 알렉상드로 뒤마의 동명의 소설을 모티프로 하는 '삼총사'는 100억 대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박달향과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의 활약상을 다루는 사극 드라마다.

극 중 정용화가 맡은 박달향 역은 원작의 달타냥에 해당한다. 박달향은 뛰어난 무예실력으로 조선과 청나라에서 활약을 펼치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다. 뿐만 아니라 천성적인 단순 명쾌함과 낙천성, 해사한 미소까지 갖춘 캐릭터다.

정용화는 극 중 첫 사랑이자 훗날 세자빈 강빈이 되는 윤서를 두고 소현세자(이진욱)와 시공간을 초월한 삼각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전작들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그의 이번 연기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삼총사'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을 만든 김병수 PD와 송재정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송재정 작가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거침없이 하이킥' 등 인기를 거둔 시트콤의 집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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