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별바라기’의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MBC는 12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첫 선을 보이는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목요일 밤 예능왕좌에 오르겠다는 강호동의 결심에 임호가 ‘팬심가’로 화답하는 내용이 담겨 ‘별바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티저 영상 말미에 NG 영상까지 공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앞서 MBC는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을 패러디해 ‘별바라기’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저에 출연한 임호는 ‘별바라기’ 첫 회에 패널로 참여하며, 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몽주로 열연 중이다.
지난달 1일 밤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시청자에 호평을 받으며 목요일 11시대에 정규 편성됐다. ‘별바라기’는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이라는 콘셉트로 스타와 팬이 함께 출연해 추억과 에피소드를 전하며 훈훈한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강호동은 ‘별바라기’ 정규 편성으로,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이후 다시 한 번 목요일 예능을 진행하게 됐다.
‘별바라기’는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