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사진=뉴시스)
김성민이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CJ 프로그램 관계자는 12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김성민이 tvN 새 대작드라마 '삼총사'에서 용골대 역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민이 검토 중인 캐릭터 용골대는 실존인물인 청나라 장수로, 소현세자(이진욱)과 나라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다.
'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뒤마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국을 오가는 삼총사 무인들의 활약을 담아낼 퓨전 사극이다. 호평을 이끈 바 있는 tvN 드라마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가 다시금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삼총사'에서는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이진욱, 소현세자(이진욱)의 연인에서 적으로 변하는 조미령 역에 유인영이 캐스팅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