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령, “동갑내기 니콜키드먼 보려고 기웃거렸다”

입력 2014-06-12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디오스타’ 김성령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김성령이 칸 영화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으로 취임한 발레리나 강수진, 최근 영화 ‘표적’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김성령,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백지영이 출연,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칸에서 니콜 키드먼을 보고 싶었지만 결국 못 봤다. 니콜 키드먼을 보려고 주변을 기웃거렸다”며 “니콜 키드먼과 나는 동갑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가수 백지영이 “그럼 니콜 키드먼 되게 늙었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DJ들은 “대놓고 김성령을 디스하는 것이냐”고 몰아붙여 백지영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백지영은 “외국 사람들은 동양 사람들에 비해서 노화가 빨리 오지 않냐. 나도 종종 외국에서 나이를 의심받을 때가 있다”면서 “난 그걸 말하려고 한 것 뿐”이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성령은 함께 출연한 강수진의 팬임을 밝히면서, 강수진을 볼 생각에 전날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69,000
    • +0.86%
    • 이더리움
    • 3,531,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60,700
    • +0.77%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199,300
    • +3.26%
    • 에이다
    • 518
    • +7.02%
    • 이오스
    • 697
    • -0.43%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0.53%
    • 체인링크
    • 16,040
    • +4.7%
    • 샌드박스
    • 378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