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싸이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강원래가 싸이에게 득남 축하를 받아 화제다.
11일 SBS '한밤의 TV연예'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강원래-김송 부부의 득남 소식을 전하기 전 전화인터뷰에 응한 싸이는 "강원래형 득남 너무 축하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도현이 "오늘 그 소식을 준비했다"고 말하자 싸이는 "내가 너무 미리 축하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싸이는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비디오 말미에 나왔듯 여름에 하나 준비하고 있다. 아주 뜨거워질 즈음에 더 뜨거운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싸이 '행오버' 뮤비는 이틀만에 유튜브 3,500만뷰를 돌파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11일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김송은 제왕절개로 아이를 얻었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던 강원래-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 7전8기 만에 임신에 성공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강원래 득남 소식에 네티즌은 "강원래, 7전 8기 불가능은 없다", "강원래, 축하합니다", "강원래, 싸이랑 절친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