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 대표팀은 10일 벨기에를 출발해 14시간의 비행 끝에 11일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땅을 밟았다.
벨기에 대표팀은 곧바로 상파울루 공항에서 96㎞ 가량 떨어진 무지다스크루제스의 한 리조트에 차려진 캠프로 이동했다.
벨기에 매체 르수아르에 따르면, 벨기에 대표팀은 이날부터 현지 훈련을 시작하고 12일 미국과 비공개로 최종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벨기에 대표팀은 오는 18일 오전 1시 알제리와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과는 27일 오전 5시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