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사진=뉴시스)
서현진이 '삼총사' 캐스팅 출연 여부를 놓고 검토 중이다.
CJ E&M 프로그램 관계자는 11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서현진이 tvN 대작드라마 '삼총사' 제작진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소현세자를 조력하는 세자비 강빈 역에 출연 여부를 최종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총사'에서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는 이진욱, 소현세자(이진욱)의 연인에서 적으로 변하는 조미령 역에는 유인영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뒤마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국을 오가는 삼총사 무인들의 활약을 담아낼 퓨전 사극이다. 호평을 이끈 바 있는 tvN 드라마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가 다시금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