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속단 일러...스눕독과 뮤비 촬영장소 어딘가 보니...
9일 발표된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 feat. 스눕독(Snoop Dogg)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면서 신중론이 고조되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수가 20억뷰를 넘는 등 글로벌 히트작이 됐다. 이번 '행오버'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젠틀맨' 이후 오랜만의 신곡이다.
싸이는 이날 미국 ABC 방송의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서 세계적인 힙합 가수 스눕독과 함께 '행오버'를 선보였다. 영어와 한국어 랩이 뒤섞인 힙합튠이자 지금까지의 '강남스타일'이나 '젠틀맨'에서 봤던 인상적인 트랙이 귀에 남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또 행오버의 뮤직비디오는 올 1월에 스눕독이 방한했을 때 촬영된 것으로, 인천을 무대에 싸이와 스눕독이 술을 한 손에 들고 날뛰는 장면을 중심으로 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의 씨엘도 우정출연하는 등 이번에도 큰 화제를 전 세계에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이 신통치 않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에 대해 팬들은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속단은 이르다. 이제 겨우 하루 지났는데"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나도 아직 노래 안들어봤음"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스눕독이 있으니깐 믿어보자"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스눕독 도와줘"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우정출연진을 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